이번 통합은 1990년대 이후 금정구 회동·금사공단 지역에 업체가 감소하고 학령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이뤄진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서곡초등학교 학생 수가 2010학년도 254명에서 현재 102명으로 절반 아래로 감소함에 따라 학부모 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학교 통합을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2018년 3월 1일 회동초등학교를 금사초등학교와 통합한 데 이어 2022년 3월 1일 서곡초등학교를 금사초등학교로 통합하면 부산 도심 내 소규모 3개교를 통합하는 첫 사례가 된다.
시교육청은 서곡초 부지를 교육 관련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