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나린, 농작물 연간 3만 톤 유통 시작 "6차산업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윈윈"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농업법인 ㈜나린이 농작물 연간 3만 톤 유통을 시작한다.

1차산업인 농업에 최신 기술 및 시스템을 접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6차산업 모델 스마트팜을 선보이고 있는 ㈜나린은 200개소,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해 45개의 스마트팜 하우스 270억 규모의 시공을 완료했으며 전국 300여 개 스마트팜 하우스 농가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연간 3만 톤 유통, 연 매출 1천억 원을 내다보고 있다.

최신 기술 접목의 기반이 되는 ㈜나린의 스마트팜 하우스는 풍하중, 적설량 체크 등 농업진흥청의 구조검토를 철저하게 적용하고 규격에 맞춰 시공함으로써 태풍과 폭설 등에도 문제없는 안전한 시공을 자랑한다.

또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로 실패 없이 품질 좋은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지선정부터 스마트팜 시공, 성공적인 농사를 위한 컨설팅, 안정적인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책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전문기업으로서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팜 하우스 농가 조합원들에게는 사업계획, 농장신축, 농장 운영, 판매유통까지 농업 전반의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토지컨설팅, 작물선정 및 20년간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성 분석, 자금확보에 대한 컨설팅 등 전반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스마트팜 설계 및 시공, 작물 식재, 농장의 슈퍼바이저 역할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작물은 전량 ㈜나린이 매입해 유통하는 구조다.

㈜나린 관계자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귀농자에게는 안정적인 귀농의 생활을, 소비자에게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농업의 선구자가 되고자 한다"며 "농업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각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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