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흘 만에 확진자 발생…도미니카공화국 입국자
광주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04번째 확진자로 시설 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다.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 171명이 확진됐으나 최근에는 23일 2명, 24일 0명, 25일 1명, 26∼27일 0명 등 확산세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신규 확진도 지역 감염 사례가 아닌 만큼 29일 논의하기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연장 또는 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