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귀농·귀촌 70% 이상 1인 가구…지역 내 이동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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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의 70% 이상은 1인 가구이고 상당수는 같은 지역 내 이동 사례여서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호남·제주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귀농 가구는 전남 2천14가구, 전북 1천315가구, 제주 235가구였다.
시군별로 전남 고흥군(176명)이 전국 1위였으며 나주시(166명)는 4위, 전북 고창군(162명)은 5위였다.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적으로 72.4%에 달했으며 제주 76.6%, 전남 75.2%, 전북 72.3%를 기록했다.
귀농 전 거주 지역을 보면 전북은 전북(44.1%), 경기(16.4%), 서울(15.9%) 순으로 많았다.
전남은 광주(39.4%)·전남(16.5%)·서울(15.5%), 제주는 제주(35.3%)·서울(18.5%)·경기(13.4%) 등 순으로 나타나 지역 내 이동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귀어 가구는 전남 358가구로 전국의 39.6%를 차지했으며 전북 80가구, 제주 16가구였다.
신안군이 78명으로 충남 태안군(122명)에 이어 전국 2위, 여수시(56명)와 완도군(52명)이 3∼4위였다.
귀촌 가구는 전남 2만8천273가구, 전북 1만3천477가구, 제주 8천427가구였다.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 층이 전남 47.5%, 제주 46.4%, 전북 39.7%로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49.7%였다.
귀촌인 중 1인 가구는 전남 80.9%, 전북 80.0%, 제주 74.5%였다.
전입 사유는 전북은 가족(32.2%)이 많았지만, 전남과 제주는 직업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호남·제주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귀농 가구는 전남 2천14가구, 전북 1천315가구, 제주 235가구였다.
시군별로 전남 고흥군(176명)이 전국 1위였으며 나주시(166명)는 4위, 전북 고창군(162명)은 5위였다.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적으로 72.4%에 달했으며 제주 76.6%, 전남 75.2%, 전북 72.3%를 기록했다.
귀농 전 거주 지역을 보면 전북은 전북(44.1%), 경기(16.4%), 서울(15.9%) 순으로 많았다.
전남은 광주(39.4%)·전남(16.5%)·서울(15.5%), 제주는 제주(35.3%)·서울(18.5%)·경기(13.4%) 등 순으로 나타나 지역 내 이동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귀어 가구는 전남 358가구로 전국의 39.6%를 차지했으며 전북 80가구, 제주 16가구였다.
신안군이 78명으로 충남 태안군(122명)에 이어 전국 2위, 여수시(56명)와 완도군(52명)이 3∼4위였다.
귀촌 가구는 전남 2만8천273가구, 전북 1만3천477가구, 제주 8천427가구였다.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 층이 전남 47.5%, 제주 46.4%, 전북 39.7%로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49.7%였다.
귀촌인 중 1인 가구는 전남 80.9%, 전북 80.0%, 제주 74.5%였다.
전입 사유는 전북은 가족(32.2%)이 많았지만, 전남과 제주는 직업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