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김소은, ‘삐침X기쁨X미소’ 러블리 술주정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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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김소은의 귀여운 술주정이 포착됐다.
오는 8월 11일 밤 10시 50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된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극중 김소은은 여자주인공 이나은 역을 맡았다. 이나은은 팍팍한 현실에도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그래서 연애와 멀어진 2030 청춘 캐릭터. 4년 째 ‘NO 연애중’인 그녀 앞에 매력남 지현우(차강우 역)가 나타나고, 편안한 남사친 박건일(강현진 역)이 훅 들어온다. 두 남자 때문에 4년 만에 연애 감정을 느끼는 김소은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정 이입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28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귀엽고 러블리한 김소은의 모습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소은은 누군가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볼이 빨개진 김소은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소은의 다양한 표정 변화가 사랑스럽다. 마치 삐치기라도 한 듯 뾰로통하게 상대를 노려보다가, 또 놀랍고 기쁘다는 듯 두 손을 모으고 좋아하는 것.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쪽 팔로 테이블에 살짝 기댄 채 얼굴 가득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김소은 표 러블리 술주정 3종 세트인 것.
김소은은 특유의 매력과 연기로 ‘러블리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연애는 귀찮지만..’ 온라인 플랫폼용 티저 영상에서는 아찔하고 과감한 매력을 발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 첫 스틸에서는 티셔츠에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으로 등장,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현실 청춘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런 김소은이 이번에는 귀여운 술주정 3종세트까지 보여준 것이다. ‘연애는 귀찮지만..’에서만 볼 수 있는 김소은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 속 김소은은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그만큼 귀여운 모습부터 깊이 있는 감정 표현까지 모두 담아내야 한다. 이를 위해 김소은은 매 장면 최선을 다해 부딪히고 있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김소은의 팔색조 매력이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와 ‘상상고양이’, ‘단짠오피스’ 이현주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첫 방송 전 해외 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취향 저격 로맨스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8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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