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렛츠런재단과 청렴업무 협약 강화를 위해 ‘반부패 청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렛츠런재단은 국민의 복지 증진과 말산업 위상 제고를 위해 2014년 3월에 설립된 사회공헌 재단이다. 이번 MOU를 통해 마사회와 재단은 △청렴경영 △인권경영 △갑질 근절을 위한 정보교류, 캠페인 시행, 제도 개선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이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