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시티 기업 역외 진출 성과…지하매설물 관리 등 호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 스마트시티 시험공간(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기업들이 역외로 진출해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개 분야, 13개 서비스 등에 걸쳐 추진하는 수성 알파시티 사업에 참여한 대진정보기술, 바른신호 등의 기술과 제품이 호평을 받았다.
대진정보기술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지중선로 표시기를 개발하고 청송군 천연가스, 김해시·합천군·영주시 상수관로 등을 수주하며 성장하고 있다.
벤처기업인 바른신호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신호등을 지난해 경북 구미, 서울 성동·광진구, 대전 동구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경기 안양·수원·안산, 서울 금천구 등에 설치했다.
또 알파시티 내 자율주행차 기반시설을 시범 운영 중인 스프링클라우드와 소네트 등은 자율주행서비스 실증·개발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2018년 준공 이후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도입한 알파시티에는 내년께 스마트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 스마트시티 기업을 위한 전시, 홍보, 지원 기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테스트베드에 적용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7일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개 분야, 13개 서비스 등에 걸쳐 추진하는 수성 알파시티 사업에 참여한 대진정보기술, 바른신호 등의 기술과 제품이 호평을 받았다.
대진정보기술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지중선로 표시기를 개발하고 청송군 천연가스, 김해시·합천군·영주시 상수관로 등을 수주하며 성장하고 있다.
벤처기업인 바른신호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신호등을 지난해 경북 구미, 서울 성동·광진구, 대전 동구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경기 안양·수원·안산, 서울 금천구 등에 설치했다.
또 알파시티 내 자율주행차 기반시설을 시범 운영 중인 스프링클라우드와 소네트 등은 자율주행서비스 실증·개발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2018년 준공 이후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도입한 알파시티에는 내년께 스마트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 스마트시티 기업을 위한 전시, 홍보, 지원 기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테스트베드에 적용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