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사진=SBS '런닝맨' 장원영 영상 캡처
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사진=SBS '런닝맨' 장원영 영상 캡처
아이즈원 장원영이 키에 대한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장원영은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가수 소유, 위키미키 김도연, 러블리즈 이미주, (여자) 아이들 우기, 배우 김동준 등과 함께 출연했다. 장원영은 "키가 더 커진 것 같다"는 유재석의 말에 "마지막 뵀을 때 보다 2~3cm 정도 더 컸다"고 말했다.
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사진=SBS '런닝맨' 장원영 영상 캡처
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사진=SBS '런닝맨' 장원영 영상 캡처
장원영은 아이즈원의 막내로 Mnet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14세였다. 하지만 완성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식 프로필로는 169cm이지만 17세인 지금도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장원영의 키는 173~174cm로 알려졌다.
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사진=SBS '런닝맨' 장원영 영상 캡처
장원영 키 스트레스 고백/사진=SBS '런닝맨' 장원영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원래 키가 스트레스가 아닌데, 요즘 말을 많이 들으니까 스트레스가 된다"며 "아직도 크고 있냐, 더 큰 거 같다는 말을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 유재석 선배님이 말씀하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은 '런닝맨' 가장 장신인 이광수와 파트너로 활약했다. 큰 키를 이용해 시원시원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광수와 '셀카'를 찍은 후 번호 교환이 아닌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전송해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이광수와 세대차이를 선 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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