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밭서 생산해 달달"…단양 어상천 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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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충북 단양의 어상천 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수확 철을 맞은 어상천 수박은 올해 116 농가가 187㏊에서 재배한 1만1천여t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병해충이 없고 작황이 좋아 올해 수확량은 작년보다 2천700t 늘었다.
어상천 수박은 일교차가 큰 석회암 지대의 노지 황토밭에서 재배, 맛과 향이 뛰어나다.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많아 인기다.
어상천 수박은 단양 황토 마늘, 고추 등과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노지에서 재배하는 어상천 수박은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인기"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늘고 품질도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수확 철을 맞은 어상천 수박은 올해 116 농가가 187㏊에서 재배한 1만1천여t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병해충이 없고 작황이 좋아 올해 수확량은 작년보다 2천700t 늘었다.
어상천 수박은 일교차가 큰 석회암 지대의 노지 황토밭에서 재배, 맛과 향이 뛰어나다.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많아 인기다.
어상천 수박은 단양 황토 마늘, 고추 등과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노지에서 재배하는 어상천 수박은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인기"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늘고 품질도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