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메디, 독자 개발 치과용 멤브레인 `BIO-MEM` 유럽 6개국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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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조업체 ㈜비앤메디(대표 권태수)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과의료기기 시장에서 치과재료의 국산화에 성공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비앤메디는 특허받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치과용 멤브레인 `BIO-MEM`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터키 등 유럽 6개국에 치과용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멤브레인이란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등 골이식이 필요한 치과질환에서 잇몸이 골형성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막이다.
치과용 멤브레인 `BIO-MEM`은 `Mircro Pore PTFE`와 `Pure Titanium`을 활용해 만든 비흡수성 멤브레인이다. 제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유럽에서 그 차별화된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권태수 비앤메디 대표는 "이번 유럽 수출 계약에 힘입어 국내 임상가의 GBR 술식을 지원하는 100 케이스 한정 임상 지원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임상에서 `BIO-MEM` 멤브레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비앤메디는 치과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GMP 시설을 갖추고, 기공소와 의료기기 전문 변리사, 임플란트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치과의사로 구성된 임상 자문단 및 인허가 전담팀 등의 인프라 확보를 완료했다.
한편, 비앤메디는 2016년 치과용 멤브레인 국산화 개발에 착수해 2018년 2개의 특허상품을 등록했다. 이후 CE인증을 획득해 2019년 `EAO 전시회`와 2020년 `두바이 전시회`에 출품하고, 각국 바이어의 기술평가를 거쳐 수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용 멤브레인, 근관세척용 팁, 디지털 라이브러리, 디지털 수수키트, 오버덴처(Abutment), GBR 키트 등 총 8건의 특허와 18건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보유하며 치과 재료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앤메디는 특허받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치과용 멤브레인 `BIO-MEM`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터키 등 유럽 6개국에 치과용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멤브레인이란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등 골이식이 필요한 치과질환에서 잇몸이 골형성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막이다.
치과용 멤브레인 `BIO-MEM`은 `Mircro Pore PTFE`와 `Pure Titanium`을 활용해 만든 비흡수성 멤브레인이다. 제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유럽에서 그 차별화된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권태수 비앤메디 대표는 "이번 유럽 수출 계약에 힘입어 국내 임상가의 GBR 술식을 지원하는 100 케이스 한정 임상 지원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임상에서 `BIO-MEM` 멤브레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비앤메디는 치과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GMP 시설을 갖추고, 기공소와 의료기기 전문 변리사, 임플란트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치과의사로 구성된 임상 자문단 및 인허가 전담팀 등의 인프라 확보를 완료했다.
한편, 비앤메디는 2016년 치과용 멤브레인 국산화 개발에 착수해 2018년 2개의 특허상품을 등록했다. 이후 CE인증을 획득해 2019년 `EAO 전시회`와 2020년 `두바이 전시회`에 출품하고, 각국 바이어의 기술평가를 거쳐 수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용 멤브레인, 근관세척용 팁, 디지털 라이브러리, 디지털 수수키트, 오버덴처(Abutment), GBR 키트 등 총 8건의 특허와 18건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보유하며 치과 재료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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