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KBS와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보도와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이전한다는 것은 사실도 아니고 검토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세 곳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앞서 YTN은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다시 추진하면서 국책은행을 포함해 공영방송도 이전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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