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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지고 쓰러지고…충북 강풍 동반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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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이틀간 90여건 피해 접수…인명피해 없어

    23일부터 이틀째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90여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대부분 강풍과 호우에 의한 토사 유출과 나무 쓰러짐 등이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도 소방본부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30여건으로 가장 많다.

    무너지고 쓰러지고…충북 강풍 동반 비 피해 잇따라
    이날 오전 10시께 옥천군 군북면 폐기물종합처리장 절개지에서 돌과 토사 등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물 외벽과 기둥, 공기압축기, 저장호퍼, 선별품 이송 컨베이어 등이 손상돼 약 3억원(옥천군 추산)의 피해가 났다.

    옥천군은 이 센터가 복구될 때까지 옛 재활용 선별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영동군에서는 황간면 남성리의 포도밭 비탈면 50㎡가 유실됐다.

    흘러내린 토사 115t이 배수로를 막아 옛 마을회관 보일러실과 방 등이 침수되고, 이곳에서 지내던 주민 A(73)씨가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무너지고 쓰러지고…충북 강풍 동반 비 피해 잇따라
    영동군은 밤새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 복구를 마쳤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 63.7㎜, 진천 58.5㎜, 옥천 58㎜, 제천 56.3㎜, 보은 56.2㎜, 음성 54㎜, 괴산 53.5㎜, 영동 37.5㎜의 비가 내렸다.

    또 순간 최대 풍속 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기상지청은 26일까지 도내 전역에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과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침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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