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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부산 러시아 선박서 32명 확진…선원 3분의 1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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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선박 수리공이 올랐던 러시아 선박 P호 모습.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선박 수리공이 올랐던 러시아 선박 P호 모습. /사진=연합뉴스
    부산항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산 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P호(7733t·승선원 94명) 선원을 전수 진단 검사한 결과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선원 62명은 음성이 나왔다.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선박에 승선해 수리 업무를 봤다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선박 수리업체 직원 A씨가 러시아 선원에게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아졌다. A씨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연관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선박은 입항 당시 승선 검역이 이뤄졌으며 의심 증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배에서 내리겠다고 신청한 선원이 없었기 때문에 추가 승선 검역은 없었다.

    선원 중 무증상 감염자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A씨 가족과 직장동료 등 밀접 접촉자들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A씨 가족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부산시는 또 항만 검역 강화 조치 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올라가 수리업무를 본 업체 직원 수를 파악 중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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