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에 대해 "언제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 대응 브리핑에서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지난 21일 텍사스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72시간 내 폐쇄' 명령을 내렸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