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40대 여성 격리 해제 전 검사서 코로나19 확진
경기 남양주시는 23일 호평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서울 송파구 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됐다.

당시 1차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2차 진단 검사를 진행,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