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 가상현실 전시관 운영

입력2020.07.23 14:59 수정2020.07.23 14:59

국립무형유산원은 23일부터 누리집(www.nihc.go.kr)에서 무형문화재를 가상현실(VR)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전통공예 기술과 생활관습을 주제로 전시한 상설전시실인 '솜씨방'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무형문화재기념관인 '사라지지 않는 빛'을 가상으로 방문해 전시품을 관찰할 수 있다.

전시 유물과 설명을 확대 또는 축소해 볼 수 있고,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솜씨방'에서는 전시기획자의 해설 영상도 제공한다.

또 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인 '꿈나래터'는 어린이들이 유산원을 실제 방문했을 때 쉽게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신기술 체험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으로 꾸며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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