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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내 영세기업 대상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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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기존 정부 지원사업의 높은 자부담비용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소외된 도내 영세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신청 접수순으로 50개사에 대한 ‘무료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후 50개사에 대한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기업 24개사, 후보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기업 24개사에 대해서는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자부담 30%)의 ‘스마트화 장비 및 솔루션 도입자금’이 지원되며, ‘전문컨설팅’은 선정기업 24개사, 후보기업 6개사 모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기업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휴‧폐업중인 기업 ▲유흥‧향락업, 숙박‧음식점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를 위해 앞서 지난 6~7월 공모를 통해 전문 컨설팅사 1곳을 선정했으며, 현재는 컨설팅사와의 기업 지원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접수는 24일부터 경기테크노파크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공장 스마트화를 희망하는 도내 영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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