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만에 완판··· 신발로 `MZ세대` 잡은 신세계 분더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지난 15일 ‘케이스스터디’ 웹사이트는 샌들을 구매하려는 접속자로 몰렸다. 신세계 분더샵에서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매장인 케이스스터디와 샌들 전문 브랜드 크록스가 콜라보한 상품인 클래식 클로그의 온라인 응모가 있던 날이었다.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제품들은 모두 2분 만에 완판됐다.
신세계 분더샵 케이스스터디는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 인 숍’ 공간이다. 2017년 처음 오픈 한 이후 다양한 협업 제품과 단독 판매 등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JW앤더슨’과 ‘반스’, ‘F.A.M.T’ ‘노스페이스’ ‘쉐이크쉑’ ‘보그 코리아’ 등 업종을 넘나드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은 행사 때마다 MZ세대들이 텐트를 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케이스스터디는 MZ세대를 잡기 위해 지난 4월 온라인 사이트를 론칭했다. 3개월 만에 접속자 수는 30만명이 넘었고, 스니커즈 제품당 최대 온라인 응모자 수는 6만6000명에 달했다. 누적 매출 역시 1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신세계 분더샵 김덕주 상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간과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분더샵은 지난 15일, 2분 만에 완판된 `케이스스터디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샌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4일 선보인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세계 분더샵 케이스스터디는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 인 숍’ 공간이다. 2017년 처음 오픈 한 이후 다양한 협업 제품과 단독 판매 등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JW앤더슨’과 ‘반스’, ‘F.A.M.T’ ‘노스페이스’ ‘쉐이크쉑’ ‘보그 코리아’ 등 업종을 넘나드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은 행사 때마다 MZ세대들이 텐트를 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케이스스터디는 MZ세대를 잡기 위해 지난 4월 온라인 사이트를 론칭했다. 3개월 만에 접속자 수는 30만명이 넘었고, 스니커즈 제품당 최대 온라인 응모자 수는 6만6000명에 달했다. 누적 매출 역시 1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신세계 분더샵 김덕주 상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간과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분더샵은 지난 15일, 2분 만에 완판된 `케이스스터디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샌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4일 선보인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