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기부, 15호 '자상한 기업'으로 LG상사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기부, 15호 '자상한 기업'으로 LG상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열다섯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LG상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이란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상생협력 기업을 가리킨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 서울 LG 광화문 빌딩에서 LG상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은 자상한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약"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무역협회와 함께 맺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LG상사와 무역협회는 앞으로 보유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과 함께 '글로벌 K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망 스타트업 등에 자금도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은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출 기회"라며 "LG상사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정성호·구자현 "檢 본연 역할 수행"…조원철 "정책 디테일 살려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026년 신년사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이 본격화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

    2. 2

      "길이 100m 모래사장"… 인천 송도에 인공해변 생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공원에 모래사장과 인피니트 풀(수영장)을 갖춘 인공해변이 들어설 예정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공구 일원에서 인공해변을 포함한 수변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3. 3

      2025년 국민 관심사는 '인공지능·K컬처'

      지난해 우리 국민이 온라인 공간에서 ‘인공지능(AI)’과 ‘K컬처’를 언급한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 사회문화흐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