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인천 60대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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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63·여)씨와 B(64·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자 C(61·여)씨의 접촉자다.
C씨는 서울시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 지내다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강서 93번 확진자의 딸이다.
해당 요양 시설에서는 지난 19일 이용자 1명(강서 85번)이 처음으로 확진된 뒤 다른 이용자들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A씨는 C씨의 확진 소식을 접하고 전날 스스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C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와 B씨를 포함해 모두 380명이다.
/연합뉴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자 C(61·여)씨의 접촉자다.
C씨는 서울시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 지내다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강서 93번 확진자의 딸이다.
해당 요양 시설에서는 지난 19일 이용자 1명(강서 85번)이 처음으로 확진된 뒤 다른 이용자들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A씨는 C씨의 확진 소식을 접하고 전날 스스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C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와 B씨를 포함해 모두 38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