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현장 만들자'…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안전경진대회 연다

입력2020.07.21 15:53 수정2020.07.21 15:53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시설 현장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0 국토 안전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한다.

경진대회는 건설·시설 현장 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시설과 건설 안전 두 분야로 나눠 영상, 디자인, 문예 등 6개 항목에 대해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건설 안전 분야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팀에 총상금 3천200만원, 시설 안전 분야는 총 6개 팀에게 1천60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공모에 관한 자료 제출, 서식 등은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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