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그린밸트 해제 안해..국·공립시설 발굴"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세대를 위해 그랜밸트를 해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주택공급 물량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주택용지 확보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 확보키로" 결정했다.

총리실은 또 이번 회의에서 "개발 제한 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했으며 국가소유의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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