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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주 수돗물서도 유충 발견…수처리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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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아파트 욕실에서 발견된 유충.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아파트 욕실에서 발견된 유충. 사진=연합뉴스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서울·경기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수처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환경 플랜트 전문업체인 웰크론한텍은 전날보다 430원(20%) 급등한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수도관 등 배관자재 제조 및 판매업체 뉴보텍은 10.51%, 수처리 시스템 업체 시노펙스는 8.01% 상승 중이다.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들 업체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인천 계양구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은 처음 발견된 후 현재 140건이 넘는 사례가 확인됐다. 전날 서울 중구의 아파트와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유충이 각각 나와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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