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은 하반기에 굵직한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 초에는 기대감을 모았던 신작 갤럭시S20 시리즈가 출시가 되기도 했으나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시기와 해당 모델의 출시일이 겹치면서 출시특수를 보기 힘들었던 것은 물론, 저조한 판매량을 연일 기록했다.

코로나19영향이 이어지면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던 가운데, 상향된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5월 중저가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 3종, 아이폰SE2, LG 벨벳 등이 함께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업계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시기에 전년대비 반등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반기 신작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상승세를 타고 판매량을 올려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단말기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프리미엄 기종으로 충성도 높은 유저들을 보유한 노트시리즈의 차기모델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애플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서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판매량의 50%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한 가운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해볼만 하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의 경우 5.4인치 미니 모델이 추가되어 아이폰12 보급형 2종, 프로 2종으로 4종이 라인업 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삼성전자는 내달 8월, 5일에 공개를 하고 14일부터는 사전예약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고, 애플은 매년 9월 출시를 하고 있다. 애플은 출시일이 밀릴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소식이 들려오자 출시일 전 갤럭시S10 시리즈 및 아이폰SE2 등 이전 출시모델은 특가판매에 들어갔다. 온라인 공구카페 싸다구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신청에 들어가면서 최신 모델부터 구형모델까지, 프리미엄 모델부터 중저가폰까지 다양한 모델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S10 시리즈 가운데는 갤럭시S10+ 512GB 모델을 20만원대로, 갤럭시S10 5G 모델을 1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최신 모델인 갤럭시S20 시리즈 역시 최저 3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며, 중저가 모델가운데는 올해 5월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 3종, A31, A51, A퀀텀 모델 역시 최저 0원 구매가 가능하다. 같은 시기 출시된 아이폰SE2 모델은 최저 10만원대로, LG 벨벳은 최저 2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역대급 할인이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 싸다구버스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카페에서 자세한 할인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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