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레미제라블 캐스팅 발표 = 다음 달 7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코제트 역에는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권아름이 캐스팅됐으며 마리우스 역에는 강호석, 지상혁, 박상준이 발탁됐다.
오디션을 통과한 젊은 배우들은 오현경, 박웅, 임동진 등 원로 배우와 문영수, 최종원, 윤여성, 이호성 등 중견 배우들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 '와이프(WIFE)' 8월 8일 개막 = 지난해 서울시극단의 '창작플랫폼-연출가'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던 '와이프(WIFE)'가 다음 달 8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초연에 참여한 이주영, 오용, 백석광, 정환 배우와 함께 손지윤, 우범진, 송광일, 김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공연에 앞서 이달 30일부터 4일간 공연하는 세종S씨어터에서의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 '그대는 봄' 2차 앙코르 공연 = 극단 마음같이는 14일부터 26일까지 연극 '그대는 봄'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을 한다.

김정숙 작가와 현대철 연출이 호흡을 맞춘 이 연극은 한 마을에 시집온 세 명의 할머니가 50여년을 함께한 희로애락을 담은 휴머니즘 연극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