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트 건물서 불…1억9천만원 피해
17일 오전 0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6시간 4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천50㎡ 규모의 2층짜리 건물이 모두 타 1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 대원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5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마트 식품 코너 인근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