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전문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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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공모주 일반청약
미용 의료기기 업체 이루다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전문 의료기기 업체로의 변신에 나섰다.
17일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기존 개인용 미용기기뿐 아니라 각종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으로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이루다는 레이저, 고주파, 집속초음파 등을 활용한 미용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미용 의료기기 6개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4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는 20~2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7500~9000원)를 확정한다. 27~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22억5000만원어치(7500원 공모가 기준)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17일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기존 개인용 미용기기뿐 아니라 각종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으로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이루다는 레이저, 고주파, 집속초음파 등을 활용한 미용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미용 의료기기 6개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4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는 20~2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7500~9000원)를 확정한다. 27~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22억5000만원어치(7500원 공모가 기준)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