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코로나 여파로 日요코하마 콘서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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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29∼30일 열기로 한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 연장 등의 상황을 감안하고, 관객·아티스트·직원 등의 안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앞서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오사카 공연을 취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연 쇼케이스로 관객 8천여명을 모았고, 지난 3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내며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주요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상반기 차트에서 '일본 발매 K팝 앨범 톱10' 1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싱글 '탑'(TOP)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지난 3월부터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처를 하면서 현지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29∼30일 열기로 한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 연장 등의 상황을 감안하고, 관객·아티스트·직원 등의 안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앞서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오사카 공연을 취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연 쇼케이스로 관객 8천여명을 모았고, 지난 3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내며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주요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상반기 차트에서 '일본 발매 K팝 앨범 톱10' 1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싱글 '탑'(TOP)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지난 3월부터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처를 하면서 현지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