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내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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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가 들어선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가 없는 달성군 지역의 미래형 직업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옛 유가초 부지에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를 설립한다.
시교육청은 올 초 특성화고 설립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관을 리모델링하고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학과는 IT콘텐츠과 2학급(40명), 조리·제과제빵과 1학급(20명)으로 남녀공학으로 운영한다.
졸업생은 게임기획·그래픽, 스마트앱·드론콘텐츠, VR·AR, 미디어콘텐츠·방송영상제작, 조리사, 제과제빵사, 식품관리사, 푸드코디네이터 등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노트북 또는 스마트패드 제공, 교내 무선망 설치 등 최적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연구기관, 테크노파크 등 전문인력을 산학 겸임교사로 초빙한다.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학과 간 교육과정 교차 이수, 대학·대구소프트웨어고와 공동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가 들어서면 시내권으로 원거리 통학이나 타 시도 진학을 해온 달성지역 학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가 없는 달성군 지역의 미래형 직업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옛 유가초 부지에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를 설립한다.
시교육청은 올 초 특성화고 설립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관을 리모델링하고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학과는 IT콘텐츠과 2학급(40명), 조리·제과제빵과 1학급(20명)으로 남녀공학으로 운영한다.
졸업생은 게임기획·그래픽, 스마트앱·드론콘텐츠, VR·AR, 미디어콘텐츠·방송영상제작, 조리사, 제과제빵사, 식품관리사, 푸드코디네이터 등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노트북 또는 스마트패드 제공, 교내 무선망 설치 등 최적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연구기관, 테크노파크 등 전문인력을 산학 겸임교사로 초빙한다.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학과 간 교육과정 교차 이수, 대학·대구소프트웨어고와 공동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가 들어서면 시내권으로 원거리 통학이나 타 시도 진학을 해온 달성지역 학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