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비대면 면접으로 28명 신규 채용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총 2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 대비 50% 증가했으며, 분야는 전산SW와 도시계획, 경영일반, 산업안전, 산업보건, 광해 조사복원 등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필기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및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AI 면접 등 일부 전형 절차에 대해 언택트(Untact) 기반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mireco.recrui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룡 이사장은 "자연친화적 광해관리와 광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