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27포인트(0.84%) 오른 2,201.8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1.15%) 오른 2,208.73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중국 증시 약세의 여파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본격화하던 2월 19일(종가 기준 2,210.3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포인트(0.37%) 오른 781.29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5포인트(0.61%) 오른 783.14로 출발해 장중 780선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