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입국한 4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71번째
청주시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A(47)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입국해 상당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은 뒤 충북자치연수원에 입소했다.

검체 채취 당시 코로나19 증세는 없었다.

시는 A씨를 청주의료원에 격리할 예정이고, 함께 비행기를 탄 승객 등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청주 24번째, 충북 71번째 확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