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기업체 여름휴가 평균 3.9일…작년보다 다소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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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지역 기업체들은 올여름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균 3.9일간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달 초 회원 업체 106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를 보면 105개 업체가 여름 휴무를 할 계획이다.
61.0%는 일괄 단체 휴무, 나머지 39.0%는 일정 기간 내 직원 개인별 휴무를 한다.
평균 휴무 일수는 3.87일(휴일 제외)로 조사됐다.
여름 휴무 실시 업체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평균 휴무 일수는 지난해 3.25일보다 0.6일 정도 소폭 늘었다.
여름 휴무를 하는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9.0%,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61.0%로 역시 지난해와 비슷했다.
기업체들의 휴무는 8월 둘째 주(8월 3∼9일)가 6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7월 27일∼8월 2일(26.5%)이었다.
/연합뉴스

61.0%는 일괄 단체 휴무, 나머지 39.0%는 일정 기간 내 직원 개인별 휴무를 한다.
평균 휴무 일수는 3.87일(휴일 제외)로 조사됐다.
여름 휴무 실시 업체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평균 휴무 일수는 지난해 3.25일보다 0.6일 정도 소폭 늘었다.
여름 휴무를 하는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9.0%,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61.0%로 역시 지난해와 비슷했다.
기업체들의 휴무는 8월 둘째 주(8월 3∼9일)가 6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7월 27일∼8월 2일(26.5%)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