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데모데이' 개최
다른 지자체의 '스마트행정' 우리도…혁신사례 공유 행사
행정안전부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사업모델을 뽑기 위한 '데모데이' 행사를 15일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혁신 우수사례를 다른 지자체로 널리 퍼뜨리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확산 대상으로 뽑힌 21개 우수 혁신사례에 인증패가 수여된다.

또 이들 사례를 도입하려는 지자체 44곳의 58개 사업 가운데 9개 대표 사업모델의 발표가 진행된다.

58개 사업에 대해서는 모두 30억원이 사업 추진비로 지원되며, 이날 발표내용 심사 결과에 따라 4개 사업에는 추가 사업비가 주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