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마리몽’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 체결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국산 캐릭터 ‘마리몽’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마리몽 측과 협의를 거쳐 국산 캐릭터 마리몽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대원미디어는 마리몽의 IP를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대상으로 마리몽 관련 상품의 기획 및 제조, 개발,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마리몽은 일명 ‘행복한 꿈을 만드는 요정’으로 "꿈속을 몽실몽실 떠다니면서 악몽의 기운을 먹어 행복한 꿈을 만든다"는 따뜻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리몽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인형과 잡화 및 액세서리 등에 대한 신상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리몽 IP를 활용한 출판물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마리몽 콜라보레이션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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