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바캉스 NO,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모션베드` 주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캉스 NO,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모션베드` 주목
    뉴욕타임즈의 경제 칼럼니스트 에릭 레이번스 크래프트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 돈을 쓰라`고 조언하며, `좋은 침대를 구입하는 것은 호화유람선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지루할 수 있지만, 그 혜택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방콕?집돌이?집순이 같이 집에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 어둡고 놀 줄 모르는 사람들로 규정하곤 했지만, 이제는 집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인간을 일컫는 홈족, 홈루덴스, 홈캉스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2019년 한 구직사이트에서 남녀 1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60%가 스스로를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휴식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홈족생활을 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 홈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한 카드사는 올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집안 소비의 다양화를 말했는데, 2019년에 `집`과 관련된 키워드 언급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홈트레이닝`과 `홈캉스`는 각각 213%, 160%씩 증가했으며, 이외에도 홈카페, 홈쿡 등의 키워드들이 언급되었다. 워라밸과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늘어난 여가시간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과 관련된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집과 관련된 소비의 증가, 매년 빨리 찾아오는 여름과 점점 치솟는 기온 때문에 바캉스를 즐기러 어딘가를 가는 것도 고민거리가 되었고, 밖에 나가지 않고 집이나 호텔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바캉스를 즐기는 홈캉스?호캉스가 하나의 휴가 형태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여러 브랜드에서 홈캉스를 위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으며,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중 모션베드가 휴식과 숙면을 위한 힐링가전이자 홈캉스 아이템으로 관심 받고 있다. 모션베드는 휴식과 숙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급되어 있는 힐링 가전으로, 국내에서도 휴식과 수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의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 베드케이션 등과 휴식이 중요하다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휴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있는 모션베드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홈캉스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최적의 모션베드로 `리얼플렉스`와 `큐렘`매트리스를 소개했다.

    에르고슬립의 리얼플렉스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과 편리성에 맞춰 제작된 모션베드이며, 덴마크의 LINAK모터를 사용해 조용하고 움직임이 부러운 것이 특징이다. 휴식과 숙면을 위한 자유로운 상하체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모션베드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인 제로지(Zero-G)모드는 마치 무중력상태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자세를 만들어 피로회복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상체를 살짝 들어올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완화해준다. 하체를 상체보다 높게 들어올려 하체부종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더불어 진동마사지 기능이 있는 모션베드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회복을 돕고 뇌파를 자극해서 수면을 유도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TV시청모드는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세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어 나만의 홈시네마를 만들어주며, 릴렉스모드는 독서, 웹서핑, 스마트폰 등을 할 때에 적합한 눈높이로 자세를 만들어주어 장시간 활동을 해도 문제가 없다. 현재 리얼플렉스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단독입점한 모션베드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큐렘 매트리스는 유럽 No.1 침대 기업 힐딩앤더스가 개발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랜드로, 숙면에 좋은 침대의 4가지 조건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AEH+인증을 받아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적의 수면환경을 위해 3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 어깨, 엉덩이 등 7개의 멀티존 시스템으로 인체가 균형을 이루면서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더불어 오픈셀 구조의 비스코폼과 390여 개의 에어본이 공기순환을 도와 일반 메모리폼보다 통기성을 27배 개선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커버에는 새니가드 위생보호시스템을 적용해 세균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번식을 억제했다. 마지막으로 10년의 품질보증기간을 두어 내구성까지 입증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어서 에르고슬립 관계자는 `이처럼 휴식, 여가, 숙면 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모션베드로 편안하고 상쾌한 홈캉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7월을 맞아 홈캉스 프로젝트로 큐렘과 S600모션베드를 2세트 구매시 30% 할인 및 국산매트리스 4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