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못난이 당근 활용한 핸드크림·핸드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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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못난이 당근'을 화장품 원료로 이용한 핸드크림과 핸드솝(손세정제)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구좌 당근으로 주스를 만드는 '아임제주'로부터 외형이 갈라지고 부서져 판매되지 못하는 못난이 당근을 확보한 뒤 당근수와 당근오일을 추출해 만든 제품이다.
핸드크림 뚜껑(캡)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핸드솝은 별도 포장상자(단상자)를 사용하는 대신 녹차 부산물과 재생펄프로 만든 띠지(슬리브)에 제품 설명을 표기했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와 서울 강남·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뷰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지난해에는 맥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이용한 화장품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제주 구좌 당근으로 주스를 만드는 '아임제주'로부터 외형이 갈라지고 부서져 판매되지 못하는 못난이 당근을 확보한 뒤 당근수와 당근오일을 추출해 만든 제품이다.
핸드크림 뚜껑(캡)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핸드솝은 별도 포장상자(단상자)를 사용하는 대신 녹차 부산물과 재생펄프로 만든 띠지(슬리브)에 제품 설명을 표기했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와 서울 강남·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뷰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지난해에는 맥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이용한 화장품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