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갤로, 뒤섞인 코로나19 양성·음성 반응에 당혹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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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슬러거 조이 갤로는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라는 사실을 지금도 확신할 수 없다.
그는 두 번의 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검사에선 여러 차례 음성 결과를 받았다.
심지어 코로나19 감염 증상도 보인 적이 없다.
갤로는 12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제발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한) 답을 얻으면 좋겠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갤로는 타액 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면봉 검사와 손가락 채혈 검사에선 음성 반응을 각각 얻었다.
그는 보다 광범위한 항체 검사를 받아 정말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를 면밀하게 알아볼 참이다.
팀 훈련이 중단된 기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아파트 안에 타격 시설을 만들어 홈 트레이닝을 해 온 갤로는 코로나19 양성반응에 따라 동료와 격리된 바람에 다시 집 안에서 훈련했다.
그러다가 두 차례 음성 반응을 받고 11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갤로는 2017년 홈런 41개, 2018년 40개를 친 텍사스의 거포다.
/연합뉴스
그는 두 번의 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검사에선 여러 차례 음성 결과를 받았다.
심지어 코로나19 감염 증상도 보인 적이 없다.
갤로는 12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제발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한) 답을 얻으면 좋겠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갤로는 타액 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면봉 검사와 손가락 채혈 검사에선 음성 반응을 각각 얻었다.
그는 보다 광범위한 항체 검사를 받아 정말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를 면밀하게 알아볼 참이다.
팀 훈련이 중단된 기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아파트 안에 타격 시설을 만들어 홈 트레이닝을 해 온 갤로는 코로나19 양성반응에 따라 동료와 격리된 바람에 다시 집 안에서 훈련했다.
그러다가 두 차례 음성 반응을 받고 11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갤로는 2017년 홈런 41개, 2018년 40개를 친 텍사스의 거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