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북도와 함경도 북부에서는 낮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며, 예상 강수량은 5∼20㎜다.

조선중앙방송도 강원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초당 10∼15m로 강하게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전했다.

평양시의 이날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음, 30, 20
▲ 중강 : 흐리고 비, 28, 60
▲ 해주 : 구름많음, 29, 20
▲ 개성 : 구름많음, 30, 20
▲ 함흥 : 흐림, 26, 20
▲ 청진 : 흐림, 22,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