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체코에 수교 30주년 서한…"코로나19 협력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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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온 것을 환영하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성공적인 협력이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다.
양국은 재외국민 귀국과 기업인 예외적 입국을 위해 협력했다.
문 대통령은 또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와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제만 대통령은 양국 간 상호 호혜적 관계와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되고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효율적 대응이 다른 국가에 모범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수교 30주년이 양국 간 과학연구, 신기술 관련 협력 증진을 위한 추동력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관광 및 문화교류 재활성화도 강조했다.
양국은 1990년 3월 22일 외교관계를 맺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