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폭염 취약계층은 호텔서 여름난다…'안전숙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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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호텔 3곳과 협력해 온열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안전 숙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 주거취약계층 노인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 사이 폭염 특보 발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인 1실을 배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길로 293 토요코인호텔, 영등포로 389 베니키아호텔, 영등포로 9 호텔브릿지가 참여한다.
구는 '24시간 올빼미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지난해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운영했는데 올해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 숙소와 올빼미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내 주거취약계층 노인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 사이 폭염 특보 발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인 1실을 배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길로 293 토요코인호텔, 영등포로 389 베니키아호텔, 영등포로 9 호텔브릿지가 참여한다.
구는 '24시간 올빼미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지난해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운영했는데 올해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 숙소와 올빼미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