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30도…진천서 묘목 농사짓던 70대 농부 숨져 입력2020.07.09 16:41 수정2020.07.09 16:4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9일 오전 7시 2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비닐하우스 입구에서 A(70)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혼자 살면서 길이 100m에 이르는 대형 비닐하우스 6채에 묘목 농사를 짓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평소 저혈압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전날 밭일을 하고 나오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날 이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였다. 경찰은 A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드론·CCTV로 서울시 공사장 교통상황 지켜본다” 2 꾸찌뽕잎 뭐길래…10일 만에 100만개 팔렸다 3 [단독] 포천 전투기 오폭 여파?…예비군 소총 훈련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