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코로나 예방 건강꾸러미 전달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8일 광주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돌봄 이웃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 물품(건강꾸러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천만원으로 체온계, 마스크, 비타민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구매해 돌봄 이웃 청소년 2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지역사회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세대 청소년들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소외계층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돌봄 이웃 아동·청소년 긴급생계비 후원,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눠주기 행사, 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소비촉진행사,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