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LG전자, 가전 수요 증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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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종욱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4천93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4천60억원)를 상회했다"며 "이는 대부분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전과 TV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전과 TV의 국내 수요가 회복하고 있고 5월부터는 미국, 6월부터는 유럽까지 회복세가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가전 수요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해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5% 상향 조정한다"며 "가전과 TV 수요는 내년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 증가한 2조5천110억원, 내년에는 올해보다 25% 늘어난 3조1천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종욱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4천93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4천60억원)를 상회했다"며 "이는 대부분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전과 TV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전과 TV의 국내 수요가 회복하고 있고 5월부터는 미국, 6월부터는 유럽까지 회복세가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가전 수요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해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5% 상향 조정한다"며 "가전과 TV 수요는 내년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 증가한 2조5천110억원, 내년에는 올해보다 25% 늘어난 3조1천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