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인천에서 괴한이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 앞에서 1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7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인천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둔기로 진열장을 파손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가게에 있던 업주가 범행을 목격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는 10초 만에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절도 당한 귀금속은 모두 모조품으로 3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