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0인 미만 소상공 업체에 사회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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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10인 미만 사업장은 2분기 고용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과액 중 정부지원금인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액을 지원받는다.
지원요건은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이고 215만원 미만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임시·일용직 근로자다.
사회적기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등 국가 등으로부터 다른 사회보험료를 지원받거나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임금체불 명단 공개 중인 사업주, 사회보험료 납기 내 미납부 사업장 등은 제한된다.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홈페이지와 이메일(jj2020@korea.kr), 휴대폰 문자(☎ 010-5599-0454)로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소상공인 지원 상황실(☎ 063-281-6682)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