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을 돌파하면서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섰다.

6일 오전10시25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91%(1만1,500원) 오른 3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26조8,229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카카오의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SDI(26조3,368억원)을 제치고 7위에 올라섰다.

카카오의 이 같은 상승세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언택트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언택트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와 네이버 역시 4.87%, 2.88%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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