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1천100명대…재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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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천100명대를 유지했다.
터키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172명 늘어난 20만3천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700∼800명 선으로 떨어졌으나 이후 식당·카페 영업을 재개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면서 다시 1천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5천186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5만2천141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353만5천818건"이라고 설명했다.
완치자는 하루 동안 1천313명이 늘어 모두 17만8천278명이 됐지만, 1천82명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코자 장관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172명 늘어난 20만3천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700∼800명 선으로 떨어졌으나 이후 식당·카페 영업을 재개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면서 다시 1천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5천186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5만2천141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353만5천818건"이라고 설명했다.
완치자는 하루 동안 1천313명이 늘어 모두 17만8천278명이 됐지만, 1천82명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코자 장관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