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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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102번 확진자의 동생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28일 여수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경기도 안양에 거주 중인 부모님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확진자의 공주지역 접촉자는 모두 14명으로,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확진자가 점심 시간에 다녀간 봉황동의 한 음식점 이용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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