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바라밀 씨앗' 함유된 수입 절임식품 판매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스무역이 수입·판매한 스리랑카산 절임식품 제품 '잭 씨드 인 브라인'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바라밀 씨앗'이 함유됐다.

열대과일인 바라밀의 경우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씨앗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2월 15일까지인 제품이다.

/연합뉴스